비야디(BYD)의 아토 3(ATTO 3)는 2025년 2월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된 소형 전기 SUV로, BYD의 한국 승용차 시장 진출을 알리는 첫 모델입니다. 뛰어난 가성비, 안전성, 그리고 실용성을 바탕으로 테슬라 모델 Y, 현대 아이오닉 5와 경쟁하며, 2025년 4월 기준 수입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사양
차종 : 소형 전기 SUV
크기 : 전장 4,455mm, 전폭 1,875mm, 전고 1,615mm, 휠베이스 2,720mm
배터리 : 60.4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주행거리 : 한국 기준 복합 321km (WLTP 기준 420km)
출력 : 204마력, 최대 토크 31.6kg·m
가속력 : 0-100km/h 7.3초
가격 : 약 3,000만 원대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적용 시 2,000만 원 후반대)
충전 : DC 고속 충전(최대 88kW), 완속 충전(7kW 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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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특징
디자인 : 아토 3는 BYD의 Dragon Face 3.0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날렵하고 현대적인 외관을 자랑합니다. LED 헤드램프와 유선형 바디는 공기저항을 줄여 효율성을 높입니다. 실내는 12.8인치 회전형 터치스크린과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고급스러운 가죽 시트와 파노라마 선루프(상위 트림)로 편안함을 더했습니다.
안전성 :
EURO NCAP 및 ANCAP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5성)을 획득.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포함: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사각지대 경고, 자동 긴급 제동 등.
BYD의 Blade Battery 기술로 화재 위험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실용성 :
V2L(Vehicle-to-Load) 기능: 차량 배터리로 외부 전자기기 충전 가능(최대 3.3kW 출력).
넉넉한 적재 공간: 기본 555L, 2열 폴딩 시 최대 1,338L.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차량 기능 최신화 가능.
기술 :
e-Platform 3.0 : BYD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으로,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와 주행 성능 최적화.
8-in-1 전기 파워트레인: 모터, 인버터, 변속기 등을 통합해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음성 인식,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한국 시장 반응
판매 실적 : 2025년 2월 출시 이후 4월까지 1,337대 판매, 수입 전기차 1위 기록.
보조금 : 2025년 전기차 보조금 기준 충족으로 최대 680만 원(국고) + 지자체 보조금 지원.
경쟁력 : 테슬라 모델 Y(4,000만 원대) 대비 저렴한 가격과 동급 대비 넓은 실내 공간으로 가성비 호평.
초기 이슈 : 출고 지연과 보조금 인증 지연으로 일부 소비자 불만 있었으나, 2025년 3월 이후 안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