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태풍상사에서 웃기는 장면

first.moneytree0022025.com 2025. 10. 30. 23:59

목차


    반응형

    tvn과 넷플릭스에서 동시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태풍상사가 요즘 화제다.

    감동과 코믹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는 듯하다.

    현재까지 6화가 방영되었는데 갈수록 배우들의 연기도 짙어지고 개그도 더 강해지는 듯하다.

    사람들마다 웃음의 포인트는 다 다르겠지만 나에게 웃긴 장면이 있어서 3가지 장면을 꼽았다.

    모두 6화에서 뽑은 3장면이다.

    5화까지도 웃긴 장면이 나오지만 좀 어색한 듯한데, 6화부터는 연기가 짙어져서 그런지 웃음이 빵빵 터진다.

     

    슈박사장 박윤철이 커피를 마시는 장면

     

    박윤철이 안성기를 패러디 하는 장면

    사채업자에게 죽도록 맞은 박윤철이 '나는 아침마다 모닝 커피믹스를 마신다'는 대사도 웃기지만 90년대 커피믹스 광고를 그대로 흉내내는 장면이다.

    90년대 생 이후부터는 잘 모르겠지만 90년대, 그때는 커피믹스 광고가 대세였다.

    지금은 아메리카노 때문에 커피믹스를 잘 안 마시지만 당시에는 커피믹스를 먹는 것이 우아한 취미 중의 하나였다.

     

    오미호와 왕남모가 데이트 하는 장면

     

     

    종이학을 선물하는 장면인데 둘의 사랑이 싹트는 모습에서 웃음이 나온다. 뽀뽀하고 수줍게 돌아서서 뛰어가는 모습이 귀엽다.

     

    장차란이 술병을 핥는 모습

     

    장차란이 술병을 핥는 모습
    드라마 태풍상사

     

    이 장면은 강태풍이 생수병에서 물을 따라 먹는 것을 보고 취하는 모습을 본 장차란이 놀라는 장면이다.

    장차란이 보고 있다가 '이거 술 아이가?' 하면서 냄새를 맡고 혀를 갖다대는 장면이다.

    드라마 각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즉석에서 애드립하는 장면처럼 보인다.

    연기자들이 개그맨이나 개그우먼을 넘어설 기세다.

    마무리

     

    갈수록 배우들의 연기력도 높아지고 개그력도 높아진다.

    앞으로 회차가 진행될수록 배우들이 주는 감동과 개그가 기대된다.

    나는 감동보다 개그가 더 기대된다. 

    6화는 2번이나 반복해서 보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