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액과 피해자가 많은 지역은 어디?

2025년 기준 전세사기 피해액과 피해자가 많은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해자 수가 많은 대도시 (상위 5개)

• 서울: 8,344명 (전체의 27.4%)
• 경기: 6,657명 (21.9%)
• 대전: 3,569명 (11.7%)
• 인천: 3,341명 (11.0%)
• 부산: 3,328명 (10.9%)

이 중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피해자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합니다.

기초자치단체별로 많은 지역

 

 

1. 수원시: 2,112건
2. 인천 미추홀구: 2,059건
3. 서울 관악구: 1,829건
4. 서울 강서구: 1,503건

이들 지역은 대규모 사기 조직 사건과 연관된 사례가 많습니다.

 

피해액이 많은 지역

전국 피해액은 최소 2조3,000억 원 이상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지역별 주요 피해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 8,202억원
• 경기: 5,661억원
• 부산: 1,979억원
• 인천: 1,795억원
• 대전: 1,489억원

특히 대전은 인구 대비 피해자 비율(10만 명당 99.7명)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인구 규모에 비해 사기 피해가 매우 심각한 지역으로 꼽힙니다.

 

피해자 연령, 주거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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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자의 75% 이상이 20~30대 청년층으로, 사회초년생의 금전적 피해와 사회적 충격이 상당합니다.
• 피해 보증금 규모는 대부분 1억~2억원 사이, 주거 형태는 다세대, 다가구, 빌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에서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대표적인 집단 사기, 무자본 갭투기·대형 조직 범죄가 피해 집중 원인입니다.

결론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대전, 부산, 인천이 피해 사기건과 액수 모두에서 상위를 차지합니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 사회초년생 밀집 지역의 피해가 두드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