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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이 여권이죠? 그런데 여권 발급 신청을 하러 갔다가 사진 때문에 발걸음을 돌리는 분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어제 찍은 사진인데 왜 안 된다는 거지?", "눈썹이 조금 가려졌는데 이게 그렇게 중요한가?" 하는 의문이 드실 거예요.
여권사진은 단순한 증명사진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본인을 확인하는 신분증이기 때문에 규정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오늘 이 글을 통해 사진 크기부터 옷차림, 얼굴 노출 정도까지 아주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이 내용만 숙지하고 사진관에 가시거나 셀프 촬영을 하신다면, 단 한 번의 시도로 여권 발급에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 크기와 얼굴 비중 규정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사진의 전체 크기입니다.
여권사진 규격은 가로 3.5cm, 세로 4.5cm로 정해져 있습니다.
여기서 많은 분이 놓치시는 포인트가 바로 '얼굴의 크기'인데요.
사진 안에서 정수리부터 턱 끝까지의 길이가 3.2cm에서 3.6cm 사이여야 합니다.
즉, 사진의 대부분을 얼굴이 차지해야 한다는 뜻이죠.
일반 증명사진보다 얼굴이 훨씬 크게 나오기 때문에 처음 사진을 받으면 어색할 수 있지만, 이것이 표준 규격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배경과 그림자 관련 주의사항
스마트폰으로 집에서 여권사진 찍는 방법 및 주의사항 - 세상의 유익한 정보
해외여행 준비로 설레는 마음도 잠시, 여권을 만들려고 보니 사진관 예약하랴, 비싼 촬영비 내랴 번거로운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죠? 요즘은 스마트폰 성능이 워낙 좋아져서 집에서도 충분히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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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무조건 균일한 흰색이어야 합니다. 테두리가 없어야 하며, 배경에 사물이 비치거나 그림자가 생겨서도 안 됩니다.
특히 집에서 셀프로 찍으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그림자입니다. 조명이 한쪽에서만 비치면 코 옆이나 귀 뒤에 그림자가 생기기 쉬운데, 이는 반려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배경과 인물이 확실히 구분되도록 밝고 고른 조명 아래에서 촬영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의상 색상 및 착용 불가능한 옷
배경이 흰색이다 보니 흰색 옷은 입으실 수 없습니다. 어깨선이 배경과 구분이 되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 피해야 할 옷: 흰색 티셔츠, 흰색 셔츠, 너무 연한 파스텔톤 의상은 피해주세요.
- 추천하는 옷: 배경과 확실히 대비되는 검은색, 네이비, 진한 회색 등 어두운 계열의 옷이 가장 안전합니다.
- 기타: 목을 너무 많이 가리는 폴라티나 화려한 스카프도 얼굴 윤곽을 가릴 수 있으니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 노출과 표정 관리
여권사진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본인 확인'입니다. 따라서 얼굴 전체가 명확히 드러나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눈썹입니다. 앞머리가 눈썹을 완전히 가리면 안 되며, 눈썹의 전체 형태가 어느 정도 보여야 합니다. 귀는 반드시 보이지 않아도 되지만, 머리카락이 얼굴 윤곽(광대나 턱선)을 너무 많이 가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표정은 입을 다문 채 자연스러운 무표정이어야 하며, 치아가 보이면 안 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안경 및 장신구 착용 규정
평소 안경을 쓰시는 분들은 안경을 쓰고 찍어도 되지만, 몇 가지 제약이 있습니다.
우선 안경테가 눈을 가리면 안 되며, 안경 렌즈에 빛이 반사되어 눈동자가 보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또한, 테가 너무 두꺼운 뿔테 안경은 위장으로 오인받을 수 있어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걸이나 목걸이 같은 장신구는 착용해도 되지만, 크기가 너무 커서 얼굴을 가리거나 빛이 심하게 반사된다면 빼고 찍는 것이 가장 깔끔합니다.



영유아 여권사진 촬영 시 고려할 점
아이들의 사진도 성인과 규격이 동일합니다. 다만, 가만히 있기 힘든 영유아(24개월 미만)를 위한 약간의 예외 규정이 있습니다.
입을 약간 벌리고 치아가 조금 보이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보호자의 손이나 어깨가 사진에 노출되면 안 되며, 아이가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야 합니다. 집에서 아이를 찍어줄 때는 흰 천 위에 눕혀놓고 위에서 찍는 방법이 가장 수월합니다.



여권사진 규정, 생각보다 챙길 게 많죠? 하지만 핵심은 '흰 배경에 어두운 옷을 입고, 눈썹을 드러낸 정면 무표정'입니다. 이 공식만 기억하신다면 구청에서 사진 때문에 거절당해 시간을 낭비하는 일은 없을 거예요.
혹시 본인의 사진이 규정에 맞는지 긴가민가하시거나, 온라인 접수용 파일 크기 조절이 어려우신가요?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친절히 답변해 드릴게요. 설레는 해외여행의 첫 단추인 여권 만들기, 완벽한 사진으로 기분 좋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