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a-te 를 거꾸로 하면 te-sla 입니다. 슬라-테를 거꾸로 읽으면 테-슬라 입니다.
테슬라와 모든게 반대 되는 회사.
테슬라가 미국 서쪽의 실리콘 벨리에서 탄생했다면 슬레이트는 미국 동쪽의 미시간주에서 탄생했습니다.
최첨단 장치가 다 되어있고 비싼 테슬라에 비해 기본만 갖춰져 있고 가격이 싼 슬레이트입니다.
슬레이트 오토(Slate Auto)는 미국 미시간주에 본사를 둔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2022년에 설립된 아주 신생 기업이에요.
이 회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디자인, 저렴한 가격, 그리고 ‘트랜스포머’처럼 변형 가능한 차량 콘셉트 때문이죠.
배터리는 한국배터리를 사용합니다.
🚘 슬레이트 오토의 핵심 특징
- 설립자 및 투자자: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투자자로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어요.
- 창문은 수동으로 여닫고 페인트 칠은 없는 차입니다.
- 창문을 자동으로 만들려면 사설업체에서 따로 제작해야 합니다.
- 페인트칠 대신에 플라스틱 차체에 소비자가 원하는 랩핑을 합니다.
- 주요 제품: 저가형 전기 픽업트럭 및 SUV
- 기본형은 2인승 픽업트럭
- DIY 키트를 통해 5인승 SUV로 변형 가능
- 가격 전략:
- 기본 가격: 3만 달러 이하
- 미국 정부 보조금 적용 시: 2만 달러 이하로 책정
- 성능:
- 출력: 150kW (약 201마력)
- 주행 거리: 150~240마일 (약 241~386km)
- 최고 속도: 약 145km/h
- 적재 중량: 최대 650kg
- 견인 능력: 최대 453kg
📈 시장 반응과 전망
- 출시 2주 만에 10만 대 예약 돌파: 저가형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지표예요.
- 시장 전략:
- 테슬라, 리비안 등 고급 전기차와 차별화
- 미국 내 픽업트럭 수요를 겨냥한 틈새 공략
- 도전 과제:
- 대량 생산 능력 확보
- 충전 인프라 부족
- 기존 강자들과의 경쟁
🔋 배터리 공급 계약 (한국 SK on)
- 한국의 SK온이 슬레이트에 6년간 약 20GWh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계약했어요.
- 이는 전기차 약 30만 대 분량에 해당하며, 금액은 약 4조 원 규모로 추산돼요.